지방태우기프로젝트1 90kg 찍고 다이어트 결심한 날 현실 후기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. 통풍이 와서 발이 퉁퉁 부어도, 숨이 차도, 소화가 안 돼도 그냥 버티면서 산다. "에이 괜찮겠지"가 인간의 기본 설정값이다.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유도 선수로 뛰면서 체력 하나만큼은 누구한테도 안 뒤진다고 자부했던 내가, 아들 하나 낳고 나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. 주변에서 건강의 대표주자로 불리던 내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을까. 그런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건 거창한 깨달음이 아니었다. 체중계 하나 때문이었다. 2026년 봄, 오랜만에 올라간 체중계가 90kg을 가리켰다. 그 순간 머릿속에 든 생각은 딱 하나였다. "아, 진짜 이러면 안 되겠다."90kg 다이어트 결심 - 체중계가 90kg을 찍던 그 순간사실 체중계를 안 올라간 지 꽤 됐었다. 무의식적으.. 2026. 6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