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km완주1 15km 완주 후기, 고비 세 번 온 날 15km 완주 후기를 남기려고 컴퓨터를 켰다. 6월 26일, 다이어트 시작 후 처음으로 15km를 뛰었다. 10km까지는 어떻게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, 15km는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. 고비가 딱 세 번 왔고, 그 세 번을 넘기는 과정이 이 글의 전부다.15km, 왜 갑자기 뛰기로 했나사실 그날은 10km만 뛰려고 나갔다. 소양강변으로 나가서 워밍업 겸 3km쯔음 뛰었는데, 몸이 평소보다 가벼웠다. 전날 저녁을 가볍게 먹고 잠도 푹 잤던 게 컨디션에 영향을 준 것 같았다. 82.5kg을 처음 찍었던 날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었던 것도 한몫했다. 그날 이후로 뭔가 자신감이 붙었다고 해야 하나, 이 정도면 더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. 10km 지점을 지나면서 페이스 앱을 확인했는데 숫자가 나쁘.. 2026. 7. 5. 이전 1 다음